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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 천 개의 서랍, <유미의 세포들>의 송재정

[WRITERS][22WRITERS] <유미의 세포들>의 송재정 작가 인터뷰
신기한 이야기는 꿈과 즐거움을 준다

하늘 아래 새로운 이야기가 없다고 하지만 송재정 작가의 드라마에는 새로운 게 있었다. 시놉시스만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전에는 다루지 않은 소재가 있었다. 의 오연주(한효주 분)는 인기 웹툰 속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과 사랑에 빠졌고, 증강현실 기반의 게임 판타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하 <알함브라>)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16회작 내내 NPC와 싸우며 레벨100의 마스터가 됐다. <유미의 세포들>은 ‘어떻게 애니메이션이 실사와 붙을 수 있을까’라는 우려를 뒤집고 애니메이션 세포들이 실사 못지않게 사랑받으며 전에 없던 형식의 드라마로 완성됐다.

[공식] '유미의 세포들', 싱가포르 AACA서 '최고의 OTT 프로그램' 수상

 '유미의 세포들'이 싱가포르 AACA 시상식에서 최고의 OTT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매년 1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는 한 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이다. 전세계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2022년에는 오프라인 시상식을 재개해 12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기대되는 이유 셋

‘유미의 세포들’ 시즌1이 마침표를 찍었다.

3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 시즌1 최종회에서는 유미(김고은 분)와 구웅(안보현 분)이 결국 안타까운 이별을 맞았다.

 

구웅과의 연애는 해피엔딩이 아니었지만, 유미 인생의 주인공은 ‘오직 유미 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김고은X안보현 '유미의 세포들' 오늘(17일) 첫방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이 오늘(17일) 첫방송한다.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유미’ 역은 김고은이 맡았다. 대세 배우로 주목받는 안보현은 솔직하고 담백한 알고리즘의 ‘Yes or No’ 사고법을 가진 게임개발자 ‘구웅’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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